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집권시 정적보복주장 틀렸다"면서도 "모든 권리 가질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폭스 인터뷰…"바이든 때문에 3차대전으로 빠져들 가능성 있어"
    "마약거래상 사형 처하지 않으면 마약문제 해결할 수 없을 것"
    트럼프 "집권시 정적보복주장 틀렸다"면서도 "모든 권리 가질것"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과 관련해 최근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집권 시 정적들에 '보복'할 것이라는 주장은 틀렸다면서도 자신에게 "모든 권리"가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이 방송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복귀하면 정적들을 잡기 위해 사법 시스템을 사용해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선 그들은 틀렸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것(사법 시스템을 이용한 정치보복)은 중단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제대로 된) 나라를 가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그들(정적들)을 추적할 모든 권리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그 일은 쉽다"면서 "조 바이든의 모든 범죄 행위, 중국·러시아·우크라이나로부터 그와 그의 가족에게 들어간 돈을 보라"라며 의혹들을 거론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09∼2017년 부통령으로 재임했을 당시 차남의 해외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공화당 측 의혹 제기와 관련한 언급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마약문제 대책과 관련, "다른 나라들이 하는 일, 즉 마약 거래상을 사형에 처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결코 마약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지금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 때문에 3차 대전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뒤 "나는 미국이 핵전쟁으로 빠져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이 "정신적으로 그들 게임의 최상위에 자리해있다"면서 "그리고 그들은 그 게임의 최상위에 있지 않은 누군가(바이든 대통령)를 상대한다.

    그는 솔직히 말해 정신적으로 최상위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강경한 낙태반대 노선에 대해 "그것은 공화당을 해치고, 일부 사람들을 해친다"며 "예외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하나만 고르라면 金보다 비트코인"…'부자 아빠'의 선택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번엔 "단 하나의 자산만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9일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금인가 비트코인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투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자산 분산을 위해 (금과 비트코인) 둘 다라고 말하고 은도 추가하라고 할 것이다. 단 하나의 자산만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이다"라고 덧붙였다.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선택한 이유로 '공급의 한계'를 들었다. 그는 "비트코인은 설계상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는데, 지금 한계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2100만개가 채굴된 후에는 새 비트코인이 추가될 수 없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면 "금값이 오르면 더 많은 금광업자들, 저(기요사키)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채굴할 것"이라고 비교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흠집 하나 없이 순식간에 증발…도난당한 車 발견된 곳이

      프랑스에서 4분에 1대꼴로 도난당한 자동차 상당수가 이웃 국가 중고차 시장에 흘러 들어가고 있다.9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는 내무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에만 프랑스에서 무려 12만5200건의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약 4분마다 차량 절도 사건이 벌어지는 셈이다.보도에 따르면 절도 건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범죄 방식은 크게 달라졌다.최근에는 범죄 조직들이 유럽 중고차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도난 차량을 '위장'하는 기술을 체계화·전문화했다고 르피가로는 전했다.과거 부품용으로 차를 분해하거나 항구 등을 통해 동유럽이나 아프리카로 유출하는 사례가 빈번했다면, 지난해 도난 차량을 추적한 결과 40%는 벨기에와 독일의 불법 변조 작업장에서 발견됐다.이곳에서 가짜 차량 내역으로 세탁해 유럽 내에 재판매 되는 것인데,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동차 시장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경제적 여건이 다소 복잡해지면서 신차 구매는 줄고 중고차 구매가 늘어나자 범죄자들이 이 같은 흐름에 편승해 중고차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프랑스 차량 도난 방지 서비스업체 코요테시큐어에 따르면 푸조 5008이나 3008, 르노 클리오, 토요타 RAV4 같은 차종이 주 범죄 대상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난 차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하이브리드차도 절반에 달한다.코요테시큐어는 "범죄 조직들은 전자 해킹 방식을 통해 경보기를 끄고 차에 흠집도 내지 않은 채 몇 분 만에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훔쳐 간다"고 설명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호주, 중국산 철강 제품에 10% 추가 관세

      호주가 덤핑 혐의로 중국산 철강 제품 일부에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8일(현지시간) 호주 정부는 반덤핑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국산 철강 천장 프레임에 10% 관세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반덤핑위원회는 중국 기업들이 덤핑을 했다는 국내 생산업체들의 주장을 평가·검토한 결과 관련 증거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경고하며 관세를 부과하게 됐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가 양국의 통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철광석 구매기관이 이미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나섰다. 이는 광산업체와 트레이더들의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따는 것이다.중국은 호주 철광석의 최대 수입국이다. 오는 6월 기준 1년간 호주가 중국에 수출한 철광석은 약 1140억 호주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대(對)호주 철강 출하량은 2023년과 2024년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나, 지난해인 2025년에는 약 78만2000톤(t) 수준에서 보합을 나타냈다. 이는 중국 전체 수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