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신종사기 범죄, 구속수사 원칙으로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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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장은 5일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수사, 구형, 자금 박탈 등 엄단해야 한다”고 전국청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검찰이 이 같은 조폭 범죄 소탕에 힘을 싣는 것은 최근 20~30대로 이뤄진 MZ조폭들이 대포통장 유통, 주식 리딩방, 온라인 도박 등 각종 신종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검찰청은 “조폭 범죄는 법치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반사회적 중대 범죄로 모든 역량을 집결해 관련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