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해외 매출 확대 긍정적…목표가 6만원"-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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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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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는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약 160여개의 국가에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하고 있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과 무인운반차(AGV)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에 설립한 유럽 지사의 1분기 매출액은 99억원, 2분기는 1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 중동시장 진출 계획을 통해 실리콘투의 K뷰티 플랫폼은 글로벌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실리콘투와 협력한 430여개 브랜드 중에서 조선미녀, ANUA, COSRX, 라운드랩 등 브랜드가 성장세를 보이며 실리콘투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향후 브랜드 협력사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