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합위기에 전략적 중요성 커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차장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확산하며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