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4분께 북한 강원 회양 동쪽 13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87도, 동경 129.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이다. 지진의 계기 진도는 최대진도Ⅰ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되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