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엇갈린 반도체 투심…고수들, 리노공업 사고 한미반도체 팔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PRO] 엇갈린 반도체 투심…고수들, 리노공업 사고 한미반도체 팔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84971.1.jpg)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85491.1.jpg)
![[마켓PRO] 엇갈린 반도체 투심…고수들, 리노공업 사고 한미반도체 팔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84965.1.jpg)
2차전지 장비 관련 업체 씨아이에스, 화장품 제조업체 브이티도 고수들 선택을 받았다. 씨아이에스는 최근까지 자회사 씨아이솔리드와 합병 작업을 진행하며 주가가 오르내렸던 곳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R&D)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화장품 관련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시장을 타깃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주가는 최근 한 달 39.96% 올랐다.
![[마켓PRO] 엇갈린 반도체 투심…고수들, 리노공업 사고 한미반도체 팔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84966.1.jpg)
주성엔지니어링과 한미반도체도 순매도 주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사업을 하는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사업을 인적분할하고 나머지 물적분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장에선 경영 승계를 위한 포석 작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주가는 이날 3.94% 내려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최근 한 달 13.73% 오른 한미반도체도 고수들의 차익 실현 대상에 올랐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