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반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1주일 빨리 왔다 입력2024.06.10 18:35 수정2024.06.11 01:3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맹렬한 더위’를 뜻하는 폭염(暴炎)이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10일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 서구,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바람과 온도 등 세계 기상 정보를 시각화하는 사이트 어스윈드맵에서 확인한 이날 오후의 모습으로 한반도 주변이 고온 영향으로 붉게 물들어 있다.어스윈드맵 캡처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30도 넘는 무더위 기승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영남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 경기도도 ... 2 역대급 폭염 예고·잦은 토네이도…북미 전력대란 공포 올여름 북미에 기록적인 폭염과 자연재해가 예고된 가운데 일대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5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기온은 34.7도까지 치솟아 기상 관측 이후 최고... 3 폭염·가뭄…이상기후에 삼성·TSMC '울상' 삼성전자, TSMC 등 세계 각국으로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가 천재지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용수, 전력 같은 반도체 핵심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생겨 수천억원대 손실을 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