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파격 드레스 입고 런웨이 데뷔…아찔 옆태 '깜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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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 15주년 쇼 등장한 제니
블랙 드레스 입고 피날레 장식
블랙 드레스 입고 피날레 장식
![/사진=자크뮈스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95696.1.jpg)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위치한 카사 말라파르테에서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 'LA CASA' 쇼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쇼 24시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레드오렌지 컬러의 타월만을 몸에 두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엎드려 포즈를 취하는 제니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제니/ 사진=자크뮈스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95624.1.jpg)
쇼 피날레에서 제니는 자크뮈스의 블랙 백리스 드레스를 착용하고 도도하고 여유 있는 걸음으로 런웨이를 걸었다. 해당 드레스는 평소에도 예쁘다고 알려진 제니의 어깨선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영상=자크뮈스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95727.1.jpg)
제니는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자크뮈스와 뜨겁게 포옹했다.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최근 지코의 신곡 '스팟'의 피처링을 맡아 국내외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 5월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에 참석해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