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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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뉴진스가 모델로 출연한 ‘신한 SOL페이’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SOL로 탈출’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복잡한 페이 세상에서 신한쏠페이의 편리한 세상으로 떠나는 뉴진스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뉴진스는 불편한 페이 생활에서 탈출하기 위해 신한쏠페이의 세상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우주선을 타고 도착한 새로운 세상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어떤 결제든 쉽고 빠른 페이’, ‘알아서 소비관리해 주는 페이’, ‘좋아하는 관심사도 함께 제공해 주는 페이’ 등 신한쏠페이의 편리한 서비스를 즐긴다.
/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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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는 뉴진스만의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줘 신한쏠페이의 장점을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특히 우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레트로 퓨처리즘(retro-futurism·복고미래주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레트로 퓨처리즘은 우주에 대한 동경 등 미래에 대해 낭만을 품었던 과거의 시각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흐름을 말한다.

영상 마지막에 보여지는 신한쏠페이 세상에서의 뉴진스 모습은 이후 쇼츠 영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진스 멤버별 캐릭터가 돋보이는 이 영상에서는 신한쏠페이의 주요 서비스를 알려주는 ‘쏠쏠한 팁’이 소개될 예정이다.

민지-교통, 하니-모든 결제, 다니엘-취향맞춤 콘텐츠, 해린-편리한 주문·결제, 혜인-혜택, 멤버 전원-소비·지출관리 총 6개의 쇼츠 영상은 오는 14일 신한카드 유튜브와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한쏠페이는 신한카드의 대표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올해 5월 말 기준 가입자 수 약 1737만명, 2023년 기준 신한쏠페이 누적 취급액 27조7000억원에 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진스와 함께하는 이번 신한쏠페이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슈퍼쏠’, ‘쏠트래블카드’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종현 한경닷컴 뉴스국장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