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새 대표의원에 김정호 의원 선출…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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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의원 총회를 열어 11대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에 김정호(광명1) 현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차기 대표의원 선거 1차 투표에서 76표 중 김 의원이 51표로 과반을 획득해 2기에 이어 3기 대표의원을 연임하게 됐다.
후보 3명 중 곽미숙(고양6) 전 대표의원, 고준호(파주1) 의원 등 나머지 2명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대표의원에 선출된 이후 재선돼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이끌게 됐다.
김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 대화합의 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6월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관행상 2년이었던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임기를 1년으로 하는 내용으로 당규를 개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차기 대표의원 선거 1차 투표에서 76표 중 김 의원이 51표로 과반을 획득해 2기에 이어 3기 대표의원을 연임하게 됐다.
후보 3명 중 곽미숙(고양6) 전 대표의원, 고준호(파주1) 의원 등 나머지 2명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대표의원에 선출된 이후 재선돼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이끌게 됐다.
김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 대화합의 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6월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관행상 2년이었던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임기를 1년으로 하는 내용으로 당규를 개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