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동북·서북권 15개 구는 유지

서울 도심·서남권 10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1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중구·종로구·용산구·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이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4시 현재 각각 도심권 0.1198ppm(100만분의 1), 서남권 0.1126ppm이다.

동남권 4개 구, 동북권 8개 구, 서북권 3개 구의 주의보는 유지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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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