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프랑스 예술계의 ‘앙팡 테리블’(악동)로 불리며 시인 소설가 극작가 영화감독 화가로 활동한 천재 예술가다. 대표작으로는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 ‘오르페우스 거울’ 등이 있다. 그의 그림에는 그리스 신화가 자주 다뤄지며, 불안정한 정신세계와 비극적인 삶이 반영돼 있다. (정답은 하단에)

독자 리뷰 : 쇤부른 궁전의 '여름밤 콘서트'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빈 필하모닉의 여름밤 콘서트가 오스트리아 쇤브룬 궁전에서 지난 7일 열렸다.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는 체코의 아름다운 몰다우강을 주제로 한 음악 여행을 선사했다. 현악기의 부드러운 선율과 하프의 반짝이는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요정들이 달빛 속에서 춤추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했다. 아르떼 회원 ‘비너클랑라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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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QUIZ 정답은 장 콕토)

꼭 읽어야 할 칼럼

● 김사과의 소설을 10년간 읽어온 결과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김사과의 소설을 10년 동안 읽어온 나는 그의 작품이 동물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김사과는 독자에게 공포와 절망을 전하며, 현실과 환상을 혼재시키는 독특한 작가다. 최근 그의 소설 <예술가와 그의 보헤미안 친구>는 현실과 문학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가 가진 환상을 깨부순다. - 문학동네 편집자 이재현의 ‘탐나는 책’

● 박수근 그림을 팔아줬던 반도화랑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박수근은 서울 창신동에서 ‘미석화법’을 창안하고 서민의 생활을 화제로 삼아 예술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 활동은 주로 서울 명동 미쓰코시백화점의 한국물산점 초상화부와 반도호텔의 반도화랑에서 이뤄졌다. 반도화랑은 그의 주요 작품 판매처로 많은 외국인에게도 사랑받았다. - 도시문화 해설사 한이수의 ‘길 위의 미술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루돌프 부흐빈더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의 공연이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살리에르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뮤지컬 ‘살리에르’가 7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1791년 모차르트와의 경합을 앞둔 궁중음악가 살리에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 전시 - 완벽의 순간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안티고네를 위한 가면'의 작가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 아그네스 마틴의 개인전이 8월 25일까지 강원 강릉시 솔올미술관에서 열린다. 8점의 ‘순수한 사랑’ 시리즈 등 대표작 54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