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내달 1일 3국→4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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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속초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내달 1일 3국→4국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CM20240130000161990_P4.jpg)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이다.
또 다가오는 동서고속화 철도시대, 미래 산업에 핵심인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는 조직체계 구축이다.
![속초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내달 1일 3국→4국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41914550006200_P4.jpg)
기존의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리·신설해 업무의 전문성 및 협업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동서고속철 준공과 생활인구시대에 대비해 공공 건축팀, 주차장팀, 체육시설관리팀 등 전담팀을 신설한다.
이밖에 글로벌관광(크루즈), 북방항로 추진 등 도시 미래 100년을 위해 관광전략팀, 북방항로팀 등을 신설하고 장기적 정책의제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팀도 만든다.
속초시는 이 같은 조직개편안을 공포하기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사전 보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민선 8기 반환점인 다음 달 1일 인사발령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내달 1일 3국→4국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CM20231017000102062_P4.jpg)
![속초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내달 1일 3국→4국 확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CM20231006000218505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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