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에도 선물거래 증가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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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까지 4주 연속 현물투자 ETF 자금유입
연계 선물 매도로 가격 하락 압락 커
연계 선물 매도로 가격 하락 압락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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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은 이 날 오전(동부표준시 기준) 미국시장에서 24시간동안 2.6% 하락한 67,658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자금 유입으로도 매도자들이 더 많은 시장에서는 가격을 상승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현물 비트코인ETF를 구매하는 동시에 암호화폐와 연결된 선물을 매도하면서 차익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선물 거래로 발생하는 매도 압력이 가격 상승을 저지하고 하락으로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현물 이더 ETF 거래를 허용의 조건으로 중요한 규칙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ETF 발행사들이 펀드를 설정하고 최종 허가를 받기까지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소형 암호화폐인 솔라나는 3.4% 카르다노는 1.8% 하락했으며 도지코인은 2.4% 내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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