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상위 1% 투자자 엔비디아 더 샀다…"액면분할하면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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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상위 1% 투자자 엔비디아 더 샀다…"액면분할하면 더 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08390.1.png)
![[마켓PRO] 상위 1% 투자자 엔비디아 더 샀다…"액면분할하면 더 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08501.1.jpg)
![[마켓PRO] 상위 1% 투자자 엔비디아 더 샀다…"액면분할하면 더 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08397.1.png)
엔비디아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1천208.88달러(약 166만원)였다가 장 마감 후 액면 가치가 10분의 1로 분할되면서 120.88달러(약 16만6천원)로 조정됐다.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지난 10일에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이날은 0.71% 하락했다. 다만 초고수 투자자들은 높은 주당 가격으로 매수를 꺼렸던 이들의 투자금이 유입될 경우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순매수 2위는 일라이릴리였다. 그동안 비만치료제로 각광을 받아온 일라이릴리는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45% 넘게 올랐다. 최근에는 치매치료제 '도나네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치매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켓PRO] 상위 1% 투자자 엔비디아 더 샀다…"액면분할하면 더 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08400.1.png)
이외에도 미국 장기 채권 3배 ETF인 SOXL과 SOXS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OXL은 미국 장기채 가격의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OXS는 이를 역으로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