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고객책임자 "관련업체 최초 인증기업…고객만족서비스 고도화 노력"
경동도시가스,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경동도시가스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2012년 울산지역 최초이자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뒤, 소비자 편익과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7회 연속 인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운영은 한국소비자원이 맡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한국소비자원이 이날 오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유일한 인증 기업"이라면서 "조직 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정책 고도화와 내재화, 새로운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등으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수 경동도시가스 최고고객책임자(CCO)는 "관련 업체 최초이자 울산지역 유일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객 만족 서비스를 고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