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미술·문학 넘나드는 피아노 천재, 스티븐 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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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미술·문학 넘나드는 피아노 천재, 스티븐 허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11870.1.jpg)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허프는 1983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2001년엔 클래식 연주자 최초로 ‘천재들을 위한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