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2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모여라! 강남스타' 행사를 열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구민 11명을 만났다.

참석자는 강남구 유튜브 채널 '강남라이프TV'에 출연했던 이들로 영동전통시장의 MZ 상인회장,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보조강사, 꼬마 피아니스트, 시니어 모델 수강생, 퇴직 후 성악에 빠진 이, 캐리커처가 취미인 사람, 광평대군 19대손, 압구정로데오 음식점 사장, 자원봉사자,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장, 홍보 크리에이터까지 11명이다.

조 구청장은 조회수 높은 인기 콘텐츠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강남스타 상장을 수여했다.

조 구청장은 "구민들과 진실하게 소통하는 자세로 강남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모여라 강남스타!' 개최…구청장과 구민 데이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