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글로벌 가이드라인 맞춰 환경경영…지역·중기와 상생
한전KDN(사장 김장현·사진)이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전KDN은 2021년 노사 합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선언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업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환경 분야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TCFD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고효율 기자재 전환 지원, 릴레이 환경챌린지 등 임직원·협력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출원 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했다.

한전KDN, 글로벌 가이드라인 맞춰 환경경영…지역·중기와 상생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한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로 전남 나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한전KDN은 지역 아동 및 시각장애인의 정보기술(IT)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3종 사업,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플랫폼 ‘지구농마을’, 전통시장 식품꾸러미 취약계층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동행을 목표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전KDN, 글로벌 가이드라인 맞춰 환경경영…지역·중기와 상생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