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활용해 기후테크·에너지 효율화 기업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사진)이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김동연 경기지사의 ‘경기 RE100’ 정책에 발맞춰 본업인 보증지원을 활용해 기후테크·에너지효율화 기업에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을 올해 3월부터 1000억원 규모로 시행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탄소 ‘제로’를 실천하고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모바일 앱 이지원(Easy-One)을 개발했다. 앱을 통한 무방문, 무서류 보증으로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활용해 기후테크·에너지 효율화 기업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업본부별로 복지기관과 1 대 1 자매결연을 하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그리고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꾸준한 성금 기부를 실시하는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밀착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활용해 기후테크·에너지 효율화 기업 지원
2023년부터는 도내 기업과의 양방향 투명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투명 경영 고도화를 위해 힘썼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