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1회 도포 무좀약 테르비케어 크림
무좀은 곰팡이균 등의 감염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무좀 해결책으로 ‘제일 테르비케어 크림’과 ‘테리나핀쿨 크림’을 제안한다.

제품 주요 성분인 테르비나핀은 무좀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사멸시켜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두 제품은 반복적으로 도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하루에 1회 도포로 무좀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테르비케어 크림은 증세를 동반하지 않는 일반적인 무좀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테리나핀 쿨크림은 주성분에 마취 크림 성분인 리도카인과 쿨링감을 줄 수 있는 L-멘톨이 첨가돼 있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한 야외 활동 중 주변 사물에 찔리거나 베여 상처가 발생하면 '하이드케어 아쿠아 방수밴드'를 활용하면 된다. 투명하고 얇아 밀착력이 뛰어나고 물이나 세균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제품 크기는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형(7.2x2.5㎝), 무릎이나 팔꿈치 등 다소 넓은 상처 부위에 사용 가능한 특대형(9x7㎝),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는 프리컷(15x9㎝) 총 세 가지다. 표준형과 특대형 밴드는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소독약 성분(염화벤잘코늄)이 함유돼 있어 상처 부위의 소독과 보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리컷은 밴드를 부착한 부위에 덧대어 사용할 수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옷차림이 가볍고 움직임이 많아 외부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특히나 상처 부위의 외부 감염 발생 위험이 높다”며 “상처 부위를 초기에 치료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해 주는 제품”이라고 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