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병덕 전 KB국민은행 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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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이사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0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KB국민은행 행장을 지냈다. 이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 동국대 개방이사 등을 역임했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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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이사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다. 한국투자증권에서 IB그룹장, 경영기획실총괄, 개인고객그룹장을 거쳐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민병덕 이사와 김성환 이사의 임기는 2027년 6월13일까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