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배우]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리프, 할리우드 유리천장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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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배우]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리프, 할리우드 유리천장 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025013.1.jpg)
미국 뉴저지 출신인 스트리프는 1977년 영화 ‘치명적 계절’로 데뷔한 이후 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전설적 패션 에디터로 열연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영국의 마거릿 대처 총리로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오스카를 거머쥔 ‘철의 여인’이 대표작이다. 모두 그가 중년에 접어든 이후 선보인 영화로 20~30대가 지난 여배우가 주연급 활약이 어려운 할리우드의 ‘유리천장’ 관행을 깬 것이어서 주목받는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