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법개정 세미나서 논의
내년 3월말 공매도 전면 재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지평 김앤장 변호사가 포이즌필과 차등의결권(대주주 등 일부 주주의 주식에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제로 발표한 뒤 패널 토론을 할 계획이다. 정부가 경영권 방어 제도 도입에 나서는 것은 기업의 경영권 안정이 밸류업과 직결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상장사는 경영권 방어 제도가 취약하다 보니 자사주를 활용해 경영권을 강화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중단해온 공매도를 내년 3월 말 재개하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된 이후인 내년 3월 31일부터는 공매도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선한결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