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하반기 본격 실적 개선…주가 오른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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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수요가 개선되고 가동률이 늘면 소재·부품 수요로 이어지는 타이밍"이라면서 "올해는 1분기 실적 저점을 기준으로 계단식 반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실적 우상향 구간에 들어섰단 분석이다. 그는 "수요 회복속도가 빨라지는 구간"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4%, 30% 늘 것이라고 봤다.
최근 반도체 부품 업계 주가가 연초 대비 15% 오른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반도체 부품·장비 비교기업들의 실적 회복 속도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확인된다"며 "2~4분기 구간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면 평가가치(밸류에이션) 할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