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외교부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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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가 개발한 여권 진위 확인 API는 여권 정보의 정확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어 잘못된 정보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두투어는 API 도입은 여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고객에게 안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존에는 예약 후 영문명 철자 오류를 공항에서 발견했을 때 수정이 어렵거나 탑승이 안되는 사례들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곤 했다"며 "API 도입으로 관련 고객 불편 사례를 제로에 가깝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