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움(Voltium)은 공식 쇼핑몰을 통해 2024년형 오픈형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아쿠아핏(모델명 VTU-7000)’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할인 이벤트도 시작했다.

신제품 볼티움 아쿠아핏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기존 커널형 이어폰, 골전도 이어폰 등의 아쉬운 부분으로 여겨지던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 힘들었던 착용감, 오히려 위험을 겪게 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등을 해결하고자 고안된 제품으로, 외이도염이나 난청 등을 예방하는데도 중점을 뒀다는 것이 볼티움 측 설명이다.

고해상도의 H-Fi 음질을 제공하고 하이엔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해 섬세한 고음부터 풍부한 저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깨끗하고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최신 방향전음 기술을 적용해 소리가 귀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60도 ACS 파노라마 사운드 기능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방향에서 오는 소리를 자연스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선명한 통화음질을 위한 ENC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구현됐다. 이 ENC 노이즈 캔슬링은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실시간 감지 및 분석해 명확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하이앤드 진동자 및 음누설 방지기술도 더해져 고품질 진동자와 가동코일을 내장해 조용한 곳에서의 음누설 방지가 가능해졌다. 5g의 가벼운 무게, 최신 블루투스 5.4 버전 탑재, IPX7 등급 생활방수, 변형되지 않는 메모리 볼트 반발끈 등도 특징이다.

볼티움 공식 스토어에서는 금번 아쿠아핏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의 출시기념 이벤트로 정가대비 40%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 중이다. 평생 무상 A/S도 적용한다.

업체 측 관계자는 “기존 이어폰의 아쉬운 점을 대부분 커버하는데 집중하면서도 오픈형 이어폰의 장점을 극대화해 이번 볼티움 무선이어폰을 선보이게 됐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이기에 이런 장점을 더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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