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가 찾은 NH농협생명…"지역사회 기여"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 임직원 등 약 25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포도순 정리와 포도봉지 씌우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중앙회는 6월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로 정하고, 계열사·자회사 등 범농협 1만여명 직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하며 농촌에 활기를 더했다.

김재춘 NH농협생명 경영기획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초여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수해활동지원, 농산물구매 및 나눔행사, 협동조합 간 협동지원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