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서 "낮시간 군사활동 중단…인도적 목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서 "낮시간 군사활동 중단…인도적 목적"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용이하게 하고자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서 낮에는 군사작전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특정 구역에서 낮 시간대에 "군사 활동을 전술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을 위한 지역적이고 전술적인 군사 활동 중단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사 활동 중단 대상 구역은 이스라엘 남부 국경에 있는 케렘 샬롬 검문소부터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살라흐앗딘로(路)까지 이르는 길과 그 북쪽이다.

    이스라엘군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구역에서 군사활동이 중단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폭설에 수영복 차림…日 걸그룹 '학대 논란'에 결국

      일본의 한 걸그룹 멤버가 눈이 내리는 야외무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공연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가수들을 학대했다"는 비판까지 내놓았고 결국 소속사는 사과했다.13일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히로시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하 아이돌 그룹 '플랑크스타즈'는 지난 8일 삿포로 눈축제 야외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는 폭설이 내리고 영하 추위가 기승인 상황이었다.당시 한 멤버는 파란색 학생용 수영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른 멤버들도 반소매에 블루머(일본식 짧은 체육복 하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이 사진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조회 수가 1300만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특히 "소속사가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멤버들을 학대했다" 등의 비판이 나왔다.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가 의상을 직접 선택한 것이다. 의상과 연출로 걱정과 불쾌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안전 관리와 사회적 통념, 법규 준수를 강조해왔으나 돌발 상황을 사전에 막지 못한 점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는 따뜻한 옷을 입게 하겠다고 약속했다.소속사는 다만 사과문 게시 이후에도 당시 무대 사진을 잇달아 올리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반응도 나왔다.한편, 플랑크스타즈는 방송 활동보다는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를 중심으로 팬과 직접 소통하는 이른바 '지하 아이돌'이다. 자유분방한 모습이 콘셉트이지만 그간 여러 번 구설에 오른 바 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트럼프, 이란에 '한 달' 시간 주며 "합의 불가시 충격적 상황" [HK영상]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매우 신속하게 합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매우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8개월 만에 대화를 재개한 미국은 군사적 압박과 외교적 협상을 병행하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원하는 만큼 대화하겠다”면서도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2단계로 넘어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협상 시한에 대해서는 “아마 한 달 안”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가 중동 지역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을 이미 전개한 데 이어, 두 번째 항모 전단 파견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기사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힘을 실었습니다.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고 인터넷을 차단한 이후, 미 행정부가 약 6천 대의 스타링크 단말기를 이란에 비밀 반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이란 내 시위를 배후 지원한다는 의혹을 부인해온 미국이 물밑에서 지원에 나선 정황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이와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개인 비리 혐의 재판과 관련해 사면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습니다. 사면권을 가진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향해서는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란 핵 협상 상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

    3. 3

      기후정책 뒤흔드는 트럼프…'온실가스 규제 근거' 폐지 [HK영상]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의 법적 근거가 돼 온 ‘위해성 판단’을 전면 폐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 청장과 함께 발표에 나서 “관련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이제 이른바 위해성 판단은 공식적으로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규제 완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위해성 판단’은 2009년 버락 오바마 정부 당시 도입된 제도로, 이산화탄소 등 6개 온실가스가 국민 건강과 복지에 위협이 된다는 연방정부의 공식 결론입니다. 이후 자동차 연비 기준과 발전소 배출 규제 등 주요 기후 대응 정책의 토대가 돼 왔습니다.이번 폐지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과 공장, 발전소에 대한 규제는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환경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소송을 예고한 상태여서, 정책 효력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규정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압박하고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비판하며 “1조3천억 달러에 달하는 규제 비용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화석연료가 산업 발전과 빈곤 감소에 기여해 왔다며, 에너지 정책 기조 전환을 분명히 했습니다.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