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한 상선약수 질주 속…교보 토네이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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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매매'로 한주동안 10% 넘는 수익 올린 1·2위

17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가 기준 참가팀 10팀은 –2%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생존팀 5팀은 14주차(10~14일)에 0.51%의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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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률 2위인 토네이도팀(26.37%)의 주간 수익률은 10.78%다. 상선약수팀과 마찬가지로 단타매매 위주로 거래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가 효자 종목이었다. 현재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40.8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로 30.8%의 평가수익을 남기고 있다. 반면 교육 관련 종목인 청담글로벌과 유전 테마 종목인 넥스틸은 각각 1.75%와 7.87%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3위인 장종식 KB증권 수원지점 부장(16.76%)은 한 주 동안 계좌 평가잔고가 1.8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조선기자재업체인 세진중공업, 방산기업인 LIG넥스원, 반도체 소부장 종목인 테크윙과 주성엔지니어링 등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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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미스터빈(영업부금융센터 강재헌 부장·-5.81%)은 한 주 동안 계좌 잔고를 5.4% 불렸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증권사 임직원 가운데 선별된 '주식고수' 10팀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6월 28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의 실시간 매매 기록은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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