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3D 기술 이용 프로젝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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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일 '아트페스타 서울 2024'서 한중 작가 작품 소개
사단법인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CKEA·회장 이옥경)는 오는 20∼23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아트페스타 서울 2024'에서 3D 기술을 이용한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한중 예술의 결합과 양국 간 친선 도모를 위해 아트페어에서 부스를 마련해 '잇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협회는 '치유'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권두현 작가의 작품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업체 '중한통'의 판희안 회장의 시를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선보인다.
NFT 제작은 중국 3D 업체인 광동미래기술유한공사가 담당했다.
이옥경 회장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간의 이어짐을 담고 있는 판 회장의 시에 권 작가의 그림을 연결해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중 간에 무역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작가들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지난 3월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선전시를 방문해 판 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협회는 한중 예술의 결합과 양국 간 친선 도모를 위해 아트페어에서 부스를 마련해 '잇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협회는 '치유'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권두현 작가의 작품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업체 '중한통'의 판희안 회장의 시를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선보인다.
NFT 제작은 중국 3D 업체인 광동미래기술유한공사가 담당했다.
이옥경 회장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간의 이어짐을 담고 있는 판 회장의 시에 권 작가의 그림을 연결해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중 간에 무역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작가들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지난 3월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선전시를 방문해 판 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