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호실적 등의 호재에 상승세, 어떤 방산주가 잘나갈까?

17일 오후1시 기준 방산주들이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방산업체들은 수출로 인한 호실적, 증권가의 호평, 추가 해외수주 기대감 등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공식방문한다. 루마니아에 방문해 군사협력 외에도 방산 협력도 논의할 예정이다.

방산기업은 루마니아에 기대를 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2032년까지 주요 무기 도입에 약 50조원대의 지금을 투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루마니아는 LIG넥스원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현대로템의 K2 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화는 세계 최대 지상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에 밝혔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체계인 천무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실물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방산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방산 관련주로는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이 있다.

LIG넥스원 – 통신장비, 미사일 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영위함
현대로템 – K2전차, 장갑차 등의 방산픔을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운영하며 특히 엔진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
한국항공우주 – 다양한 방위산업을 운영하며 특히 항공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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