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달의 임산물로 산삼 못지 않은 더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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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달의 임산물로 산삼에 못지않은 효능을 지닌 더덕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한 향기를 지닌 뿌리 나물이다.
풍부한 영양소와 높은 효능을 지녀 ‘사삼’이라고도 부르며 뿌리에 울퉁불퉁한 작은 혹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 ‘더덕’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특히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산간 지역에서 많이 자생한다.
더덕은 특유의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섬유질이 많아 결대로 찢어지는 특성을 보인다.
높은 식이섬유와 낮은 열량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요리법은 주로 생채나 양념구이로 먹는데, 음식 재료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수요가 많아지면서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기소득 임산물로 생산성이 좋아 산불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산지에서 많이 식재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모든 국민이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피로 해소에 좋은 더덕 많이 드시고 원기 충전해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한 향기를 지닌 뿌리 나물이다.
풍부한 영양소와 높은 효능을 지녀 ‘사삼’이라고도 부르며 뿌리에 울퉁불퉁한 작은 혹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 ‘더덕’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특히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산간 지역에서 많이 자생한다.
더덕은 특유의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섬유질이 많아 결대로 찢어지는 특성을 보인다.
높은 식이섬유와 낮은 열량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요리법은 주로 생채나 양념구이로 먹는데, 음식 재료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수요가 많아지면서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기소득 임산물로 생산성이 좋아 산불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산지에서 많이 식재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모든 국민이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피로 해소에 좋은 더덕 많이 드시고 원기 충전해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