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창립 92주년 기념식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7일 대전 서구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장단과 상의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상의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1932년 6월 18일 설립됐다.

대전상의는 최근 △대정부 건의 및 지역현안 공동 대응 △회원사 직무·직급별 교육 강화 △선배기업과 창업기업, 투자사 등으로 구성된 동반성장협의회 운영 △충남 8개 시⸱군 지회 활성화 △정부출연연구원-회원사 기술사업화 지원 등 회원사 권익 보호와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상의는 지난 92년간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협의회, 정부출연연구원과 대학 등을 서로 연결해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