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국순당과 체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강원관광재단은 17일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국순당과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양조장 연계 체류 시간 증대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마케팅, 강원 지역 친화 관광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양조장을 활용한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국순당과 도내 양조장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운영해 생활 인구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