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폐지 수집 일자리 사업단’을 만들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1189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판매 수익과 추가 지원금을 합해 급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협약을 맺은 공동 판매처(고물상 등)로 폐지를 가져오면 시 지원금을 더해 월평균 30만원가량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