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지구 배후수요…일산 '프리미엄 몰'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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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브랜드몰 '시간'
장항 카이브 유보라 내 위치
호수공원 찾는 유동인구 풍부
다양한 '핵심 점포' 유치하고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 제공
연말 GTX-A 킨텍스역 개통
장항 카이브 유보라 내 위치
호수공원 찾는 유동인구 풍부
다양한 '핵심 점포' 유치하고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 제공
연말 GTX-A 킨텍스역 개통
관광 명소를 끼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여건이 좋은 상업시설은 투자 상품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키 테넌트’(핵심 임차인)와 금융 혜택, 풍부한 배후수요 등 상업시설의 삼박자를 갖춘 단지가 나온다.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1694가구·투시도)와 함께 프리미엄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선보인다.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예정)과 1기 신도시 재건축 호재까지 겹쳐 투자자 관심을 끈다.
장항 카이브 유보라 내 상업시설인 만큼 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 적용된 주상복합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 한강, 도심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조망 특화 단지”라고 설명했다. 다목적 체육관과 특화시설로 이뤄진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인 ‘아넥스 클럽’도 계획돼 있다.
장항지구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으로 꼽힌다. 장항지구는 올해 초 두 단지가 입주를 시작해 2028년까지 약 1만1000가구가 들어선다. 시간 바로 앞에는 연 600만 명이 찾는 일산호수공원이 있어 나들이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고양시는 공원 내 시설 개선, 북카페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반도건설은 대형서점, 셀렉트다이닝, 키즈 콘텐츠, 차량 디테일링(내·외장 관리) 등의 핵심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이 오래 머물도록 교육, 식음료(F&B)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직영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이 5년간 책임 임차하는 마스터리스(5년간 확정수익 보장 계획) 방식으로 운영한다.
일반분양 상가에는 ‘안심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 전 분양계약자와 임대 계획을 수립하고 브랜드, 임대차 조건 등을 협의해 상권을 안정적으로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다.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 등 금융 혜택도 도입할 방침이다.
장항지구는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다. 상업시설 인근엔 GTX-A노선 킨텍스역이 있다. 올해 말 운정~서울역 구간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8년 GTX-A노선의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인근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이 준공되면 약 13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입주민, 관광객 등 배후수요 풍부
고양 장항지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시간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4만1314㎡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지어진다. 반도건설의 새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장항 카이브 유보라 내 상업시설인 만큼 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 적용된 주상복합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 한강, 도심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조망 특화 단지”라고 설명했다. 다목적 체육관과 특화시설로 이뤄진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인 ‘아넥스 클럽’도 계획돼 있다.
장항지구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으로 꼽힌다. 장항지구는 올해 초 두 단지가 입주를 시작해 2028년까지 약 1만1000가구가 들어선다. 시간 바로 앞에는 연 600만 명이 찾는 일산호수공원이 있어 나들이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고양시는 공원 내 시설 개선, 북카페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직영몰·임대 관리로 상권 활성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입점부터 임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우선 키 테넌트를 입점시킨다. 키 테넌트는 대형 쇼핑몰이나 상업시설에서 고객을 모으는 핵심 점포를 뜻한다. 유명 맛집과 영화관, 이색 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상권의 흥행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로, 상업시설 인지도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키 테넌트는 대부분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간 임차계약을 맺어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성이 높다.반도건설은 대형서점, 셀렉트다이닝, 키즈 콘텐츠, 차량 디테일링(내·외장 관리) 등의 핵심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이 오래 머물도록 교육, 식음료(F&B)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직영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이 5년간 책임 임차하는 마스터리스(5년간 확정수익 보장 계획) 방식으로 운영한다.
일반분양 상가에는 ‘안심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 전 분양계약자와 임대 계획을 수립하고 브랜드, 임대차 조건 등을 협의해 상권을 안정적으로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다.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 등 금융 혜택도 도입할 방침이다.
장항지구는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다. 상업시설 인근엔 GTX-A노선 킨텍스역이 있다. 올해 말 운정~서울역 구간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8년 GTX-A노선의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인근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이 준공되면 약 13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