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 가동 정상화…윤활유 압력 감소 원인 조치 입력2024.06.17 20:21 수정2024.06.17 20: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 12일 터빈 윤활유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정비를 위해 터빈·발전기를 정지한 한울원전 6호기가 17일 가동을 정상화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19분께 한울원전 6호기 발전을 재개하기 시작해 17일 오후 7시 4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터빈·발전기 정지 기간 윤활유 압력 감소 원인을 확인해 조치했으며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자영업 살리자"…稅혜택에 '마통'도 뚫어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내수 불황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이어 한파·대설 등 이상 기후까지 겹쳐 손님과 매출 하락 직격탄을 맞았다. ... 2 휴일에 출근시킨 직원…보상휴가 하루만 줘도 될까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겨울 프로스포츠가 한창이고, 각 팀들의 우승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농구나 배구는 경기 참여 인원이 적고, 시즌이 길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 ‘용병’이... 3 "안전의무 불이행과 중대재해 인과관계 없으면 무죄" 첫 판결 나왔다 법원은 최근 제조업 협력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날아온 공구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없다면서 무죄판결을 선고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불이행과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