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 "세계 최초 스마트 TV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팬시(fanC)는 LG전자의 스마트 TV를 통한 팬시 토큰 활용 보상 프로그램 및 결제 생태계를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팬시의 생태계인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작년 9월 출시한 LG 스마트TV 전용 셀러비 앱은 출시 8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3만을 돌파했고, 전체 다운로드 수의 61% 이상이 인도와 베트남에서 이뤄져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셀러비는 팬시 토큰 'FANC'를 활용해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인 'Watch to Earn(W2E) & Create to Earn(C2E)'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이다.

LG 스마트TV 전용으로 출시된 셀러비 앱은 TV에서도 포인트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앱은 LG 스마트TV 플랫폼 'webO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적립 포인트는 팬시 월렛을 통해 보상 토큰인 'FANC'로 전환하여 현금화가 가능하다.

이동호 팬시 대표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팬시 토큰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성공했다. 계속 해서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