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30번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94포인트(0.49%) 오른 38,778.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8.14포인트(0.95%) 상승한 17,857.02에 각각 마감했다.

[2보] 뉴욕증시 3대 지수 강세 마감…S&P500 올해 들어 30번째 최고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