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황당한 이슈로 주가 하락…연말 갈수록 모멘텀 강해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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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1만원 유지

이 증권사 이기훈 연구원은 "앨범 판매량이 감소하며 2분기와 연간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면서도 "연말로 갈수록 에스엠의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은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보이그룹 NCT 관련 루머가 퍼지며 에스엠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NCT 멤버가 유흥업소 직원과 어울렸다는 게시물이 퍼졌다. 에스엠 측은 관련 루머를 전면 부정했다. 에스엠은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과도 정산 관련 분쟁을 겪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황당한 이슈로 하락했다. 올해 실적 기준 에스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16배 수준"이라며 "연말까지 보유하기 편안한 주가"라고 평가했다. 에스엠을 엔터업종 내 차선호주로 유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