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11월까지 19개 지역 전시 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11월까지 전국에서 19개 전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전이 시작됐으며 이어 이달 26일 제주 유동룡미술관에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전이 개막한다.

7∼8월에는 강릉에서 '이상한 현상'전이, 7∼9월에는 수원에서 'MAY DAY MAY DAY MAY DAY'전이 열린다.

이밖에 포항과 제주 등에서도 전시가 진행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측은 "올해부터 지원금을 늘리고 세부 공모안을 설계하는 등 지역의 전시 역량과 미술 향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