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도트는 지난 6월 12일자로 요로결석 인공 지능 솔루션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의 특허‘요로위치 추정 시스템’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아이도트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요로계의 위치를 추정하되 단절된 요로를 보완 함은 물론, 요로결석의 자동 진단이 가능한 요로위치 추정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신장, 요관, 방광의 위치를 추정함으로써 의료영상에서 불과 몇 개의 픽셀로 표현되는 요관의 위치를 정밀 추정할 수 있다.

또, CT 이미지에서 특정이 어려운 요로의 단절 부위를 찾아 해당 단절 부위를 보완하여 가시화 하기 때문에 요로결석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요로계 위치 추정 시스템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또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요로결석 자동 진단을 위한 보조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특허등록은 아이도트 요로결석 인공 지능솔루션에 관한 두번째 특허 등록으로, 아이도트는 지난 3월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에 대한 식약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해당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해 민감도 98.93%, 특이도 96.34%, 요로결석 크기 측정 정확도 94.11%를 확보하였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의 두번째 특허 등록으로 제품 경쟁력이 증명되었다.”며 “앞으로 해당 솔루션 상용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도트, 요로결석 인공지능 솔루션 관련 두번째 국내 특허 등록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