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지역경제 활력 위해 2년 연속 '상생협력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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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지역경제 활력 위해 2년 연속 '상생협력 동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71050.1.jpg)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울산광역시 중구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협력 동행’ 행사(사진)를 18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전년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 19개 업체가 참여해 화분, 수공예 소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했다.
마을기업에서는 직접 제조한 어간장, 미역 및 떡 등의 먹거리도 선보였다.
근로복지공단은 쾌적한 판매환경을 위해 공단 사옥 내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였다.
매출 증대를 위해 물품을 구매한 지역주민 등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중구지역 소상공인 대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는데, 실내 행사라 쾌적하게 물품을 판매할 수 있고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작년보다 높은 매출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동행 행사가 공단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오른쪽부터),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신동현 근로복지공단 ESG 경영국장, 노선숙 중구청 미래전략국장이 행사장 판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71051.1.jpg)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하면서 “올해는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공단은 울산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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