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산시 온천지구 개발 담당부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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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충남 아산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아산시청 담당자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당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아산시 소속 공무원 A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당시 근무 자료와 함께 환경녹지국과 도시개발국에서 건설사의 공사 자료도 압수했다.
당진경찰서는 해당 건설사에 대한 고발 건을 수사하던 중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142억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산시 온천동 일원 4만9939㎡를 대상으로 환지방식의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18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당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아산시 소속 공무원 A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당시 근무 자료와 함께 환경녹지국과 도시개발국에서 건설사의 공사 자료도 압수했다.
당진경찰서는 해당 건설사에 대한 고발 건을 수사하던 중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142억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산시 온천동 일원 4만9939㎡를 대상으로 환지방식의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