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인증서 어디서나"…'디지털인증확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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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이 폐지된 이후 다양한 전자서명인증 사업자가 등장했지만, 사이트마다 사용할 수 있는 인증 종류가 달라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 서로 다른 인증서가 상호 연동할 수 있는 표준을 개발하기로 했다.
디지털 인증 확산센터는 이 표준을 적용한 통합 모듈 소프트웨어 제작 도구(SDK)를 개발, 배포해 인증 과정이 필요한 기관·기업에서 다양한 인증 수단을 한 번에 설치·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은행, 금융결제원, 네이버, 농협, 드림시큐리티,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21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참석해 전자서명 방식으로 인증서 간 원활한 상호연동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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