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교수 6명, 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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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교수 6명이 18일 학교에 3천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교수들은 이날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 교육에 써 달라며 1인당 500만원씩 총 3천만원을 발전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선도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산대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에 참여하는 강성구, 이찬현, 임옥택, 정지원, 정진석, 허승현 교수가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뤄졌다.
기부금은 교육 여건 개선 기금으로 조성돼 대학 인프라 구축, 연구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학공학부 정진석 교수는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수소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는 정부 연구비 외에도 울산시, 울산대, 지역 기업들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HD한국조선해양,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등 7개 기업은 청정 수소 생산, 저장, 활용 전반에 관한 기술 개발 등에서 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수들은 이날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 교육에 써 달라며 1인당 500만원씩 총 3천만원을 발전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선도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산대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에 참여하는 강성구, 이찬현, 임옥택, 정지원, 정진석, 허승현 교수가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뤄졌다.
기부금은 교육 여건 개선 기금으로 조성돼 대학 인프라 구축, 연구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학공학부 정진석 교수는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수소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는 정부 연구비 외에도 울산시, 울산대, 지역 기업들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HD한국조선해양,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등 7개 기업은 청정 수소 생산, 저장, 활용 전반에 관한 기술 개발 등에서 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