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시키
사진= 해시키
가상자산 거래소인 해시키 글로벌은 올해 3분기에 네이티브 토큰인 HSK를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시키는 이번 상장을 통해 HSK 토큰이 생태계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활용될 것이며, 이를 통해 외부 커뮤니티를 확장해 회사의 웹3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SK는 ERC-20 표준을 기반으로 한 토큰으로 총 공급량은 10억 개다. 이 중 65%는 생태계 성장에, 30%와 5%는 각각 팀과 예비 기금으로 할당될 예정이다.

또한 해시키 글로벌은 보유자를 보호하기 위해 HSK 소각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해시키는 특정 사업에서 발생한 순이익의 최대 20%까지 HSK를 구매한 뒤, 구매한 토큰을 영구적으로 소각할 재량권을 가진다.

해시키 그룹은 AI, 디파이(DeFi) 및 메타버스 등 종합적인 웹3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HSK토큰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며 토큰 상장 이전에 커뮤니티 에어드랍을 실시해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참여를 장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