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코카-콜라와 아모레퍼시픽, 농심 등 12개 브랜드와 함께 이달 말까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릴레이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 12개 브랜드와 '슈팅배송' 릴레이 특가전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11번가는 2022년 6월 '슈팅배송' 론칭 이후 현재까지 별도 월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조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릴레이 특가전에는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면서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일자별로 아모레퍼시픽 최대 10% 할인, 켈로그 최대 30% 할인, 매일유업 최대 15% 할인, 동아제약 최대 42% 할인 등이 준비돼 있다.

대표 상품을 보면 코카-콜라 300㎖ 페트병 24개 제품을 32% 할인 판매하고 구매자에게 한정판 텀블러를 선착순 증정한다.

11번가는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 등 '슈팅배송' 대표 제휴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브랜드 딜 행사와 소비 기한 임박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세일', '창고대개방' 등 고객 수요에 기반한 기획전을 매달 진행한다.

김은영 11번가 슈팅배송 담당은 "익일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슈팅배송' 강점을 지렛대 삼아 론칭 초기부터 이용 고객층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빠른 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