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미국에서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전선 관련주가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대한전선은 18일 미국에서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총 수주 금액은 약 1천 3백억원이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3천 3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였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의 80% 정도의 결과다.

이번 수주로 450억원 가량의 초고압 프로젝트와 850억원 가량의 중저압 프로젝트를 2건 수주받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에서 쌓아온 품질과 기술에 대한 신뢰 덕분에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각축전에서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된 만큼,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소식에 전선 관련주가 상승세를 펼치고 있으며 국내의 전선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일진전기 – 각종 전선 및 변압기 등을 생산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음
대한전선 – 전선 등을 제조하며 미국 등의 해외법인을 보유중이며 해외시장 개척 주력중
대원전선 –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
가온전선 –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

일진전기,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제룡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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